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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폐렴 제3차 적정성평가 1등급 선정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9-03-29 15:42:00
  • 수정 2019-03-29 15: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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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심평원 평가…상급종합병원에 포함
“환자중심병원을 만들어 가는 집념과 합력”

 ▲ 원광대학교병원 전경.   ⓒ익산투데이
▲ 원광대학교병원 전경.   ⓒ익산투데이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폐렴 3차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 상급종합병원에 포함됐다.

 

지난 27일 심평원에 따르면 폐렴 적정성평가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 중 지역사회에서 얻은 폐렴으로 입원해 항생제를 3일 이상 투여한 만18세 이상 성인 환자 치료를 했던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적정성 평가에서 주요 지표는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혈액배양검사 건수 중)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 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객담도말 검사 처방률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객담배양 검사 처방률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중증도 판정 도구 사용률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산소 포화도검사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금연 교육 실시율 등 8개 항목이 주요 지표다.

 

 ▲ 윤권하 원광대학교병원장.   ⓒ익산투데이
▲ 윤권하 원광대학교병원장.   ⓒ익산투데이

윤권하 병원장은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적정성 평가가 꾸준히 시행되고 있다”며 “본원이 명문 의료기관들과 나란히 위치 할 만큼 발전 할 수 있었던 점은 전 교직원 모두가 환자중심병원을 만들어 가는 집념과 합력이 어우러진 결과로 의료정밀 치료처럼 개개인에 맞는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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