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경찰서 전경   ⓒ익산투데이

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여성청소년과는 여름철 피서지야외활동이 급증함에 따라 1일부터 물놀이 시설, 캠핑장 등 관내 성범죄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하절기 성범죄 예방 및 집중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익산 관내에는 물놀이시설 2개소와 캠핑장 1개소가 운영 되고 있으며 경찰에서는 성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집중점검, 경고 스티커 부착 등 홍보 활동과 더불어 여청·형사·지역경찰과 함께 물놀이 집중시간 등 취약시간에 거점 및 순찰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유택기 여성청소년과장은 “성범죄 발생 시 신속 엄정한 사건처리와 함께 피해자 심리 안정을 위한 보호·지원에도 최선을 다하여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 성범죄는 단속 및 검거도 중요하지만 사전 예방 활동이 더욱더 중요하다"며 "다각적 예방·홍보 활동을 펼쳐 성범죄가 발생하지 않토록 최선을 다해달라 ” 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