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익산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익산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성회장 이·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제9대 여성회장에 김영미씨가 취임했다./사진=김영미 회장(좌측)과 백성기 익산소방서장.   ⓒ익산투데이

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익산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성회장 이·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제9대 여성회장에 김영미씨가 취임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익산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박철웅 익산부시장을 비롯해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 관내 도의원 및 소방공무원 20여명, 의용소방대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한 심윤정 회장은 3년간 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성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화재예방활동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봉사자로 헌신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백성기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의용소방대의 발전과 각종 봉사활동에 헌신의 노력을 다해준 심윤정 전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김영미 신임회장은 전임회장의 업적을 받들어 전 대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영미 신임회장은 지난 2015년 의용소방대에 임용된 이래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공헌했으며, 성실한 활동으로 대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인정받아 제9대 익산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성회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