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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재난상황 대비 `소소심+플러스` 적극 홍보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9-07-15 11:09:00
  • 수정 2019-07-15 11: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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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 익산소방서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상황을 대비해 `소소심+ 플러스`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익산투데이
▲ 익산소방서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상황을 대비해 `소소심+ 플러스`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익산투데이

 

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가 화재 등 재난상황을 대비해 반드시 익혀야 할 ‘소소심+ 플러스’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15일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소소심+ 플러스’란 대중의 관심도를 높이고 친숙함을 주기 위해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 완강기를 줄인 말로, 방법이 쉽고 간단해 화재 등 재난상황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다.
 

소화기와 소화전의 경우 화재 발생 초기에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 할 수 있고,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또 완강기는 화재 시 건물에서 탈출할 수 있는 간단하고 유용한 수단이다.
  
이에 익산소방서는 언론매체, 관내 대형전광판, SNS을 활용한 홍보, 체험식 소방안전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익산소방서 본관 3층 안전체험관 운영을 통해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체험식 소소심 플러스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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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는 30개소의 유치원, 초등학교, 각종 단체 등 1600명이 익산소방서 안전체험관을 찾아 교육을 받았으며, 소소심+ 플러스 교육 신청 및 본서 체험관 견학 문의는 063-839-32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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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기 서장은 “체험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 학습 효과가 매우 높으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처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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