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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전북청장, 부임이후 익산시민과 첫 만남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9-07-25 11:08:00
  • 수정 2019-07-25 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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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익산서장 이임이후…6년 만에 다시 찾아
"시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전북경찰이 되겠다"

 ▲ 조용식 전북경찰청장.   ⓒ익산투데이
▲ 조용식 전북경찰청장.   ⓒ익산투데이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이 부임이후 익산경찰서를 찾아 익산 시민단체 및 각 면단위 거주 주민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익산경찰서장 이임이후 6년 만에 다시 찾은 조 청장의 방문은 큰 의미를 담고 있다.


25일 조 청장은 먼저 익산경찰서 112지령실을 방문해 익산 현장경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지령요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각 사무실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재회하며, 이전 2012년도 익산경찰서장으로 부임 당시를 떠올렸다.


더불어 익산서 대동마루에 마련된 익산시민과의 설명회 자리에는 각 면단위를 대표하는 4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고, 향후 전북 치안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성폭력, 가정폭력, 장애인·아동 보호 및 다문화 관련 단체도 함께 초청한 가운데, 사회적약자 보호 활동에 대한 일선 직원들의 큰 관심과 철저하고 세심한 대응을 당부했다.


조용식 청장은 "6년 만에 다시 익산을 찾으니 감회가 새롭다"며 "그때나 지금이나 항상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익산경찰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전북경찰이 되도록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청장은 익산 방문 일정의 마지작으로 왕궁정착농원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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