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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면 육가공 공장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9-11-01 15:47:00
  • 수정 2019-11-01 15: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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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벽 3시 왕궁면 광암리 육가공 공장 1층 내부서 발화
익산소방서 13대 소방장비 투입, 약 1시간 가량 화재 진압

 ▲ 1일 새벽 3시 왕궁면 육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익산소방서가 화재 조사를 하고 있다.    ⓒ익산투데이
▲ 1일 새벽 3시 왕궁면 육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익산소방서가 화재 조사를 하고 있다.    ⓒ익산투데이

 

1일 새벽 3시경 왕궁면 광암리 육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1400백 여 만원에 재산피해와 육가공 기계류 등 4대 소실이 발생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육가공 공장에서 자동화재속보설비가 작동해 선착대(왕궁지역대)가 현장 출동해 확인 중 공장 내부에서 연기가 보여 초기 화재진압 및 상황전파에 나섰다.

 

이어 금마119센터, 현장지휘대가 3시 20분경 출동해 1시간가량의 화재 진압을 했다.

 

확인결과 육가공 공장 1층 내부 작업실에서 발화돼 공장 내부 일부 및 기계류 소실 및 그을리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익산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자동화재속보설비의 작동으로 출동한 선착대의 초기 화재 진압이 큰 화를 막을 수 있었다”며 “공장 등 산업단지 관계인들은 소방시설 작동여부에 더욱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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