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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회봉사단체, 농촌일손돕기 합심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05-15 19:20:00
  • 수정 2020-05-15 19: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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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농협 익산시지부, 전북농협, 농가주부모임 등

육묘작업장서 치상작업 등 환경정화활동 병행


 ▲ 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림), 전북농협 농촌지원단(단장 하양진), 낭산농협(조합장 김학림), 농가주부모임 익산시연합회(회장 황규선) 등이 15일 낭산농협 육묘장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익산투데이
▲ 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림), 전북농협 농촌지원단(단장 하양진), 낭산농협(조합장 김학림), 농가주부모임 익산시연합회(회장 황규선) 등이 15일 낭산농협 육묘장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익산투데이

 

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림), 전북농협 농촌지원단(단장 하양진), 낭산농협(조합장 김학림), 농가주부모임 익산시연합회(회장 황규선) 등이 낭산농협 육묘장에서 농협과 사회봉사단체가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15일 실시한 농촌일손돕기는 익산시 최대 농산물인 벼 재배의 기초단계인 육묘작업에 일손 부족이 심각한 문제를 다소나마 해소하기 위해 사회봉사단체인 농가주부모임과 농협 관계자들이 합심하여 실시하게 됐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육묘장에서 치상작업 등의 작업과 인근 농로나 논밭에 버려진 폐비닐, 폐농약병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종림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계절 외국인 근로자 미입국, 본격적인 영농철 도래로 인한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촌인력 부족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농협의 인력중개(정부협력 영농작업반,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일손돕기 등)와 더불어 사회봉사단체 및 도시민들의 자원봉사 대상을 농촌으로 확대해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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