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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의정활동 마감 이춘석 “따뜻한 이웃, 성실한 시민으로 돌아가”

기사 등록 : 2020-05-28 15:10:00

문명균 기자 art3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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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익산시청 기자실서 12년 의정활동 마무리 기자회견

KTX선상역사, 국립익산박물관 승격, 홀로그램 산업 등 자평
“12년 정치적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 익산 발전 위해 쓰겠다”


 ▲ 이춘석 국회의원(더민주, 익산갑)이 28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지난 12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익산투데이
▲ 이춘석 국회의원(더민주, 익산갑)이 28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지난 12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익산투데이

 

이춘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갑)은 지난 12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오로지 익산과 전북의 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숨 가쁘게 달려왔던 것 같다”고 자평했다.


이춘석 의원은 28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9일 20대 국회가 마무리 되면서 지난 12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뿌듯했던 순간들도 있었고 아프고 힘들었던 순간들도 있었지만 언제나 늘 저를 믿고 한결같이 아껴주시고 따뜻하게 격려해주셨던 시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셨기에 제게는 무엇보다 소중하고 값진 시간들이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부족한 제게 전북과 익산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저의 부족함을 늘 신뢰와 지지로 채워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 12년은 우리 전북과 익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도움닫기’와 같은 시기였다”며 “KTX익산역 선상역사 건설과 중앙지하차도 개통을 시작으로 호남권 교통물류 중심지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고, 국립익산박물관 승격을 계기로 고대와 근대문화 유산이 어우러진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품격도 갖추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홀로그램 산업으로 대표되는 최첨단 신산업들을 유치해옴으로써 새로운 산업환경에서도 앞서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들을 선점해 놓았다”며 “무엇보다 뜻깊게 생각하는 것은 그동안 늘 호남에서도 이중소외를 겪어 왔던 우리 전북이 지난 대선을 계기로 독자적인 권역으로서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도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되찾아올 수 있었던 당당한 전북의 몫은 앞으로 정치권이 더더욱 분발해서 키워나가야 할 자랑스러운 전북의 힘”이라며 “전북과 익산은 지금까지 부지런히 쉬지 않고 도움닫기 해 온 것을 바탕으로 힘차게 뛰어오르는 일만 남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이제 국회의원이라는 무거운 직책을 여기서 내려놓지만 전북과 익산을 향한 저의 애정과 충심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12년간 시민 여러분께서 제게 주셨던 사랑과지지 덕분에 저는 많은 정치적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었다. 모든 정치적 자산이 저만의 것이 아니기에 전북과 익산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지난 12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늘 고민해 왔고 지금도 고민하고 있는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더 구체화 해 나갈 계획”이라며 “추후에 전문가 분들을 모시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소개하고 진전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생각이며, 향후 구체적인 실행방안까지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제 다시 십수년 전 무변촌이었던 고향 익산에 내려와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던 그 시절 그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려 한다”며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는 더 가까이 다가가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더 든든하고 믿음직한 언덕이 되겠다. 지금의 이춘석을 있게 해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보답 드릴 수 있도록 더 따뜻한 이웃, 더 성실한 시민으로서 익산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지금의 변호사 사무실은 이어가지만 변론이나 재판 활동 등 영리 활동은 하지 않겠다”면서 “중앙당의 직책이나 전문부처 보다는 12년 의정활동을 마무리 짓고 그동안 소홀했던 사람들과 막걸리 한잔 기울이는 시간을 갖는 것이 더욱 값진 시간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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