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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5번 확진자와 접촉 곡성 3세 남아 확진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08-21 14:29:00
  • 수정 2020-08-21 14: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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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익산 삼촌집에 형과 조카 2명 방문

형과 조카 1명 확진 판정, 다른 조카 1명 음성


 ▲ /사진=신종코로나바이러스.   ⓒ익산투데이
▲ /사진=신종코로나바이러스.   ⓒ익산투데이

 

익산 30대 남성(익산 5번째)이 지난 18일 신종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지역사회에 불안감이 시작됐다.


이후 5번 확진자와 접촉한 직장동료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여기에 지난 16일 곡성에서 5번 확진자의 형과 조카 2명이 집중호우 침수 피해로 인해 익산 동생집에 다녀갔다.


이후 동생(5번 확진자)이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고, 형도 검사를 받은 결과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다 3세, 5세 조카들중 3세 남아는 확진판정을 받았고, 5세 아이는 음성판정을 받았다.


전라남도 보건당국이 3세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 대해 방역과 함께, 교사, 원생 등 34명을 코로나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전남도는 확진자의 동선을 추적하는 한편 접촉자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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