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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아동복지과, ‘익산愛 주소 바로갖기’ 캠페인 실시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11-02 17:56:00
  • 수정 2020-11-02 17: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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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방문, 바른주소 갖기 운동 실천 다짐


 ▲ 익산시 아동복지과 직원들이 지난달 30일 어린이집 분과별 회의를 찾아 `익산애(愛) 주소 바로 갖기’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익산투데이
▲ 익산시 아동복지과 직원들이 지난달 30일 어린이집 분과별 회의를 찾아 `익산애(愛) 주소 바로 갖기’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익산투데이

 

익산시 직원들이 지역 기관을 잇따라 방문해 ‘익산愛 주소 바로갖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인구 문제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아동복지과 직원들은 지난달 30일 28만 인구 사수를 위한 ‘익산애(愛) 주소 바로 갖기’운동을 홍보하고자 매월 실시하는 어린이집 분과별 회의를 직접 찾아가 캠페인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회의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님들에게 익산에 거주하면서 주소를 타 지역에 두고 있는 원아, 보육교사들의 주민등록 전입추진, 어린이집 밴드 및 SNS을 통한 홍보 등 익산愛 바른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최근 원아 수 감소 등 인구감소를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어 그 심각성을 잘 알고 있다”며 “28만 인구 사수 및 호남 3대 도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숙 아동복지과장은 “28만 인구 사수를 위해 앞으로도 각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익산愛 바른주소 갖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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