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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육상부 강나루, 조혜림, 김준영 금메달 획득!
  • 소효경
  • 등록 2014-05-12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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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투데이
▲메달 전수식ⓒ익산투데이

 

익산시청 육상부가 지난달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메달 6개를 획득한데 이어 3일~7일까지 제4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총 메달 5개를 확보하며 메달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 해머던지기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강나루(31세) 선수가 59미터 63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또 조혜림(28세) 선수는 여자 원반던지기에서 49미터 23을 기록하고 김준영(21세) 선수는 남자 1500미터에서 3분 52초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예은(20세) 선수는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4미터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 선수는 지속적으로 기량이 향상되고 있어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다. 이혜림(25세) 선수는 여자 창던지기에서 53미터 34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7일 오전 익산시청에서는 이들에 대한 메달 전수식이 열렸다.


이종석 부시장(시장권한대행)은 선수단을 격려하며 “직장운동경기부가 자신감이 넘치고 경기력이 향상되고 있어 올해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서 시의 명예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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