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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도서관, ‘지역대표 독서프로그램 지원사업’ 전북 유일 선정
  • 김달
  • 등록 2014-07-08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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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0만원 지원금, 10월까지 책 문화잔치 및 작가 강연회 등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독서활동을 활성화하고, 공동체 문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한 ‘지역대표 독서프로그램’ 공모에서 익산시가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서문화 관련단체를 대상으로 총 17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단체당 900만원을 지원한다. 익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는 익산시립도서관과 공동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3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시립도서관은 이 지원금을 이용해 10월까지 책 문화잔치를 통해 ‘책’과 함께 하는 독서체험마당, 독서골든벨, 인형극, 이야기꾼의 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2014년 한권의 책인 「책과 노니는 집」의 이영서 작가 초청강연회와 1박2일 청소년독서캠프, 독후감 공모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프로그램 선정이 시민들의 독서문화 운동 확산과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859-3727~8)과 익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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