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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문체부장관 기관표창
  • 조도현
  • 등록 2014-09-30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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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6기 들어 첫 기관표창

익산시가 26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41회 세계 관광의 날 관광진흥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문화체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올해 수여식에서 공공기관으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익산시가 민선 6기에 접어들어 처음 수상한 기관 표창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는 역사문화유적을 활용한 관광마케팅으로 이천년 역사고도 브랜드 확립에 기여하고, 중앙부처·전라북도·한국관광공사 등과 유연한 연계 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익산의 목표는 관광마케팅을 통해 이천년 역사고도의 위상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뤄내는 것”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관광홍보마케팅을 펼쳐 고도익산만의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관광의 날(9월27일)은 UN 산하 세계관광기구(UNWTO)가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1970년 세계관광기구 헌장이 채택된 날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국가경제발전 및 관광산업 진흥에 공헌한 기관, 업체와 종사자들에게 포상을 해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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