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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시험장 진안군에 새 둥지 마련
  • 고훈
  • 등록 2014-10-21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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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축산시험장이 진안군에 새 청사를 신축하고 10월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축산시험장 이전사업은 총사업비 168억원 투자하여 진안군 성수면 성백로 203번지 일원 376,000㎡부지에 연면적 8,000㎡의 축산교육장, 실험센터, 우사, 마사, 사료포 등을 갖추어 이전 준공했다.

 

축산시험장은 1939년 종축장으로 익산에 설립되어, 1967년 김제시에 이전하여 종축개량 업무를 지속해 오던 중, 금번 진안군 이전을 계기로 유전공학 기술을 접목한 축산 신기술을 보급하게 된다.

 

축산시험장은 가축개량, 우량종축 생산, 한우수정란 공급, 축산농가 현장 교육 등의 축산 선진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칡소 혈통복원을 통해 재래 가축에 대한 품종의 다양성을 유지·보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축산시험장은  축산농가 전문 교육기관 및 한우육종센터 운영과 더불어 도내 한우개량을 가속화하는 가축개량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강화하는 등 민선6기 전북도정의 핵심인 농민과 농업, 농촌 모두가 즐거운 삼락농정 추진을 위해 친환경 미래형 축산을 주도하는 시금석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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