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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평화대상 및 모범사업장 선정
  • 김달
  • 등록 2015-03-25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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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산업현장에서 노사화합과 상생 분위기 조성으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모범사업장과 근로자·사용자, 근로자·사용자 단체를 선정하여 예산지원 및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이며,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대상자는 사업장 관할 시장·군수 노사협력 담당부서, 한국·민주노총 전북지역본부, 전북경영자총협회, 전주·군산·익산·정읍 상공회의소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장은 현지조사와 전라북도 노사민정협의회 심사를 거쳐 6월중에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6개소(대기업 1, 중견기업 2, 중소기업 3)와 산업평화 대상 8명(개인 6, 단체 2)을 최종 선정한다

 

신청대상은 최근 1년 이내에 노사분규가 발생하지 않고 산업평화를 이룩한 사업장 중에서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을 선정하며, 산업평화대상은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사용자 개인이나 사업장·노동 단체에 수여된다.

 

지원혜택은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노사화합 증진 프로그램 사업비로 대기업 1곳 15백만원, 중견기업 2곳 각 12백만원, 중소기업 3곳 각 7백만원, 총 60백만원의 재정지원을 받으며, 산업평화 대상은 도지사 명의의 인증서가 수여된다.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은 ‘07년부터 시작해서 ’14년까지 50개 기업을 선정하여 7억 4천만원의 재정지원을 하였으며, 산업평화 대상은 같은 기간 동안 35명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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