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20일까지 모집
  • 고훈
  • 등록 2015-07-08 10:35:00

기사수정

전라북도는 2015년도 하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 지정하고,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7. 8일부터 7. 20일까지 11일간 모집한다.

 

2015년 상반기 공모(2회)를 통해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13개와 74개 기업에 467개의 일자리 제공, 사업개발비 75개 기업에 14억 7천만원 정도를 선정한 바 있다.

 

2015년 하반기 이번 공모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도내에 거주하며 상법상 회사, 민법상 법인-조합, 비영리민간단체 등 조직형태, 사회적 목적실현 여부, 유급근로자를 고용한 영업활동 수행, 배분가능한 이윤을 2/3 이상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등의 지정요건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일자리창출사업은 신규 지정신청과 함께 일자리창출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 최대지원기간 2년을 초과하지 않는 예비사회적기업(지역형, 부처형), 최대지원기간 3년을 초과하지 않는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2015년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지 않고 최대지원기간 5년을 넘지 않으며 최대지원금액이 3억원을 넘지 않는 사회적기업이나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종전에는 시·군청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류 등을 수기로 접수하였으나 이번부터는 사회적기업통합시스템(http://www.seis.or.kr)에 회원가입 후 신청 접수하면 된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선정은 11일간 신청접수 후 시군과 지원기관의 요건검토 및 현지실사, 소위원회 실무심사,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최종 심의로 선정할 것이며, 실무심사 시에는 기업대표 인터뷰 대면심사를 거쳐 엄격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이번 공모사업과 관련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7월 8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공모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원기준, 선정절차, 지원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현재 도내에는 사회적기업 89개와 예비사회적기업 71개로 총 160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