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홍    ⓒ익산투데이

전북과학고등학교(교장 홍진석) 박진홍(사진) 교사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매일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한 ‘2015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박 교사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과 포상금 700만원(수상자 500만원, 수상학교 200만원)과 함께 두산연강재단에서 후원하는 해외학술시찰의 특전을 받게 된다.

박 교사는 최근 4년간 연소열 측정 실험기구 개선 활용 등 교보재 개발 관련 실적 2건, 과학고 학습 지도자료 개발 및 활용 등 저서 관련 6건, 경진대회 수상실적 15건, 동아리 운영 실적 6건, 과학교육 관련 연구발표 18건 등 교내외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양적, 질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수상 자격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2014년 과학고 R&E(S등급), 과학영재고 과학고 창의연구학술발표대회 최우수상, 2014, 2015년 전국과학전람회 특상 3건 등 각종 과학탐구대회에서 지도학생들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도록 지도하는 등 과학교육 내실화에 힘써왔다.

이 상은 매년 수학·과학교육을 활성화·내실화하고,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근 4년 동안의 실적을 평가해 탁월한 업적을 보인 전국 초·중·고 교사 40명에게 수상한다. 2002년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신설하여 올해 13번째 수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