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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27일 미세주의보 발령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8-02-28 10:44:00
  • 수정 2018-02-28 10: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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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27일 11시 기준으로 익산지역에 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내 대기오염물질에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중서부 및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올 해부터 달라진 정책 중 하나로 미세먼지 경보발령이 전북 단일권역에서 시‧군 권역으로 세분화 되면서 시군별로 주의보 발령이 되며, 심야 및 새벽시간 등에는 휴식 및 취침 시간 민원제기 등으로 인하여 문자발송을 하지 못하며 아침 7시 이후에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 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하므로, 도 보건환경연구원 측은 ”도민들께서는 외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야외 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해야 한다”면서 ”차량운행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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