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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법등축제 28일까지 열려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04-25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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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의 빛 일상을 깨우다’ 주제로


원불교는 4월28일 ‘대각개교절(원불교 열린날)’을 맞이하여 봉축행사의 일환으로 제11회 법등축제를 익산성지에서 지난 21일 시작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법등축제는 ‘대각의 빛, 일상을 깨우다’ 라는 주제로 21일 시작했다. 법등축제는 오는 28일까지 누구나, 다함께, 원만일상을 콘셉트로 익산성지 공간을 신앙문과 수행문으로 <삼학길>, <사은길>,<깨달음의 길>을 빛으로 조성했다.


모든 길의 시작과 끝에는 겸전과 병진의 안내와 체험 공간으로 마련된다.



이 행사는 지역주민들 및 일반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 법등축제와 더불어 축제기간 중 원불교 역사박물관에서 ‘제2회 소태산영화제’를 상영한다.


소태산 영화제는 ‘생명과 소통’을 주제로 총 28개 다큐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작품을 손수 만들어 판매하는 ‘신용동 예술난장’과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명상차회’ 그리고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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