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금마 이주단지 잔여택지 일반분양 공고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8-08-29 11:12:00

기사수정

고도지구 내 한옥주택용 토지마련 마지막 기회

 

익산시는 금마 고도지구 내 이주단지조성 이후 잔여택지를 일반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금마 고도지구 이주단지는 금마면 서고도리 일원에 단독주택 총 25필지 중 19필지는 이미 특별분양 등으로 완료하고 금회 잔여택지 6필지에 대하여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금마 고도지구 이주단지는 고도보존육성사업 이주대책의 일환으로 금마면 서고도리 일원에 조성규모 21,560㎡, 택지 25필지, 공공용지 2필지가 조성되어 2016년 12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원주민 특별분양과 일반분양을 실시했다. 


지난 5월 분양에서 금마 고도지구 내 주민을 1순위로 하고, 익산시민을 2순위로 분양하였으나 일부 미분양이 발생함에 따라 금회 잔여택지 분양에서는 누구나 입찰 할 수 있도록 자격조건을 완화했다. 


입찰방법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http://www.onbid.co.kr, 이하 온비드)을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27일 18시부터 9월 3일 14시까지 약 1주일간 등록할 수 있으며 개찰은 9월 4일에 진행된다.


이번 잔여택지 입찰참가 자격은 지역제한은 없으며, 1인 1필지에 한하여 최고가 낙찰방법으로 선정하여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용지는 총 6필지로 모두 단독주택이며, 면적은 319.4㎡(96평), 343.5㎡(103평), 352.1㎡(106평), 393.2㎡(118평), 448.7㎡(135평), 460.1㎡(139평)로 분양예정가격은 ㎡당 평균 344,400원(3.3㎡당 1,136,520원) 정도이다.


시 관계자는 “금마 고도지구 내 한옥주택용 택지구입의 마지막 기회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홍보하고 있으며, 한옥전문 이주단지를 전통문화가 깃든 고품격 한옥단지로 활성화하고 입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보건소와 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아름답고 쾌적한 한옥전문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