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서민금융 유관기관 모여 활성화 방안 모색
서민계층 지원하는 금융·복지제도 지역협의체 구축
익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재갑, 이하 통합지원센터)는 익산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서민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서민계층의 지원에 대한 기관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통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서민금융 지역협의체를 통해 서민들이 유관기관 중 한 곳만 방문해도 여러 기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안내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민관 협력 구조를 갖게 된다.
지역협의체에 참가한 참석자들은 익산의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가 익산지역을 위해 서민금융 제도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재갑 센터장은 “지역 서민금융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익산지역에 맞는 서민금융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으로 각 유관기관들의 유지적인 업무연계가 필요하다”며 “서민금융진흥원, 익산시청과 협업해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열심히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5월 개소한 익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는 창업·사업운영·생활안정 등 필요자금을 담보나 보증없이 저금리 지원, 생계자금 대출 보증 지원, 저금리 전환대출 지원, 채무조정 등 수요자가 한 자리에서 종합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소액대출, 채무조정, 바꿔드림론 등의 서민금융 상담은 국번없이 ☎1397에 전화하거나,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www.kinfa.or.kr, www.ccr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