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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누적 376명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04-29 17: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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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8일 익산373~376번 4명 양성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익산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총 확진자는 376명이 됐다.(4월 29일 17시 기준)

29일 익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8일 익산373~376번까지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익산373번 확진자는 70대로 익산352번의 카수리점 방문자로 지난 25일 몸살 증상의 최초 증상이 발현돼 27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 28일 양성판정을 받았따.

지난 24일과 25일 타지역 방문 외에는 외부 동선 없이 자택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으며, 지인 등 6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익산374번 확진자는 70대로 익산371번 확진자의 배우자이며 지난 24일 약간의 기침증상의 최초 증상 발현으로 27일 진단검사 후 2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375번 확진자는 20대로 성남시 거주자이며 군인인데 21일부터 군 시설 내에서 영내 생활중이었으며 27일 성남300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진단검사 후 2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관련 접촉자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군 시설 내에서 생활해 외부 동선은 없으며 진단검사 소재지 기준 확진자 분류에 따라 익산 확진자로 분류됐다.

익산376번 확진자는 60대로 익산35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 지난 1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후 무증상으로 실시한 자가격리해제 1일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과 접촉자 및 동선 노출자는 없다.
한편 익산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현황은 지난 28일 기준 2,314명이 접종해 누계 2만734명에 대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접종률은 56.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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