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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코로나19 이틀새 5명 발생…누적 확진자 405명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05-14 10: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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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2일 1명(익산401번), 13일 4명(익산402~405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익산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총 확진자는 405명이 됐다.(5월 14일 0시 기준)

14일 익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발생한 익산401번 확진자는 70대이며 익산398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가족 접촉자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401번은 지난달 27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확진된 사례로 예방접종을 받은 후 면역이 생성되기 전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402번 확진자는 10대이며 지난 12일 확진된 익산39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무증상 상태에서 가족 접촉자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1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403번 확진자는 40대로 익산391번 외국인근로자 확진자와 양계농장에서 출하작업을 함께 한 접촉자로 검사결과 미결정으로 검체를 재채취해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404번과 405번은 지난달 발생한 완주군 자동차부품업체 코로나19 감염의 접촉자로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무증상으로 실시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과 접촉자 및 동선 노출자는 없다.

14일 0시 기준 익산시 코로나19 현황은 31명이 격리 입원 중이며, 완치 370명, 사망 4명이다.

지난 13일 2018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32명, 검사 진행중 1982명, 누적 총 검체 검사자는 17만2012명이다.

자가격리자는 208명이며, 이중 밀접접촉자가 147명, 해외입국자는 61명, 오늘 12시를 기해 19명이 격리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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