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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코로나19 5명 추가 발생…누적 415명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05-20 1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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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8일 1명, 19일 1명, 20일 3명
  • 익산412번 휴가 전 부대서 감염 추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익산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동안 5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총 누적 확진자는 415명이 됐다.

20일 익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1명(익산411번)을 시작으로 19일 1명(익산412번), 20일 3명(413~415번)이 확진됐다.

지난 18일 발생한 익산411번 확진자는 20대로 17일 확진된 김제125번 접촉자로 통보돼 자가격리중 발열 및 근육통 증상 발현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1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412번 확진자는 20대로 지난 14일부터 휴가 중으로 18일 후각, 미각 소실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19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같은 휴가 장병인 대전1930번 확진자도 지난 18일 발생했으며 휴가 전 부대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해당 부대는 현재 장병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다.

익산413~415번 확진자는 모두 익산412번 확진자의 가족(부모, 동생)으로 지난 19일 41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20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414번 확진자 관련, 해당 학교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20일 중 선제 검사를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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