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총 누적 확진자는 617명이 됐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 614번 확진자는 50대로 지난 25일 기침, 후각소실 증상 발현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26일 오전 7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615번 확진자는 30대로 전주 110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돼 지난 25일 무증상인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26일 오전 7시 30분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616번 확진자는 80대로 익산 615번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로 지난 26일 기침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오후 9시 30분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617번 확진자는 20대로 서울지역을 방문한 후 지난 25일 두통 및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26일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오후 9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