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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더불어혁신포럼, 익산 장기 발전 위한 시민토론회 개최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10-15 15: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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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2일 원대 숭산기념관서 '익산 어떻게 잘 살 것인가?'
  • 박정원 교수 주제발표, 강남호 교수·조용식 공동대표 토론
조용식 익산더불어혁신포럼 공동대표.

익산더불어혁신포럼(공동대표 김형중, 조용식)이 익산시의 장기 발전과 혁신 전략에 관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더불어혁신포럼에 따르면 내달 2일 오후 3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익산 어떻게 잘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1회 시민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전북대 겸임교수인 박정원 도시공학박사가 주제 발표를 하고, 조용식 더불어혁신포럼 공동대표와 강남호 원광대 경제학부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지방자치 2.0시대 익산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한다.

주제발표내용으로는 △국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중앙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추진 △전북도 혁신도시 면적 208만 평 미조성돼 추가조성 필요와 익산KTX 정차역 및 도로 교통망 우수, 중앙부처와 세종시 30분~1시간 내 가능 △전북 도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익산시에 공공기관 이전 필요 △식품클러스터와 농업실용화 재단과 연계한 농식품, 농생명, 농업기계 필요성 등 말한다.

조용식 공동대표는 “현재 중앙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둔 상황에서 도내 균형 발전과 지역별 특화 전략 구축을 위해서도 중소도시에 중앙기관 이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존 익산의 식품 클러스트, 농업실용화재단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역 발전 전략이 시급하다는 시민들의 중론을 모으는 토론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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