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익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20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만4410명 됐다.(3월 11일 00시 기준)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익산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420명 증가한 2만4410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하루새 2명이 추가돼 누적 37명이 됐다.

익산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4일 1189명에 이어 5일 1079명, 6일 893명, 7일 901명, 8일 1695명, 9일 1422명, 10일 1420명 등이 발생하면서 일주일새 8599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격리입원은 20명 증가한 누적 136명이며, 코로나 검사 현황은 유전자 검출(PCR) 검사는 5440명, 신속항원(RAT) 검사는 816명이다.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 현황은 접촉자 75명, 해외입국자 50명이 증가한 125명이며, 재택치료는 신규 1419명, 치료중 4811명으로 총 6230명이다.

익산시는 코로나19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상황이지만 방역 수칙이 완화되는 등 완연한 봄이 되면서 나들이철이 시작되기 전 코로나19 안전한 관광지, 공원 등 주요 관광지별 시설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시는 확진자 통보 직후 '모바일 재택치료 페이지'(URL) 안내문자를 즉시 발송해 격리정보 확인부터 비대면·대면진료 예약까지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병·의원의 확인뿐 아니라 '비대면 진료 예약'을 할 수 있고, 외래진료센터 등 '대면진료 예약'도 가능하다. 

격리·생활 상담을 하는 행정안내센터 익산시 보건소 재택치료 상담콜센터는 859-7676~86, 859-7626~27, 859-7487번이 운영중이며,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통해 토, 일 포함 매일 /PCR검사, 신속항원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