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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행정의 연속성 중요” 3선 도선 공식화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2-04-04 15:53:31
  • 수정 2022-04-06 10: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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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오전 익산시청 기자실서 익산시장 출마 밝혀
  • ’익산 행복 5대 비전‘ 제시, 안정적 혁신 미래 강조

정헌율 익산시장이 4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익산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정헌율 익산시장이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정헌율 예비후보는 4일 오전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복한 도시 익산을 완성시키겠다”며 민선 8기 익산시장 출마 이유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재임 기간 지방채 제로화 달성을 비롯한 공공기관 청렴도 전국 최고등급과 공약 이행률 최고등급 달성, 지역경제 위기극복 다이로움 도입, 3산단 완전분양, KTX익산역 복합개발 대기업 유치 등을 성과로 꼽았다.


정 후보는 민선 7기 취임 이후 강력한 재정혁신으로 부채 도시를 재정 건전 도시로 전환했으며, 코로나19 속에서도 지역화폐 다이로움 발행, 소상공인 지원 등으로 지역경제의 안정을 도모했다.


이어 KTX익산역 복합개발 중단 11년 만에 대기업을 유치하며 사업 추진의 물꼬를 텄고 제3산단 일반산업용지 100% 분양과 신산업 중심의 제5산단 건립에 첫발을 내디디며 지역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특히 적극행정 시스템 구축으로 조직사회 구축으로 분위기를 전환했으며 시 단위 전국 최고 청렴 도시로 바로 세우며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물이 부족했던 익산을 만경강 수변도시로 채워가고 있으며 숲세권 명품 주거단지로 시민들의 행복한 삶과 미래 도약의 청사진을 완성해왔다. 


정 후보는 “익산시는 이제 안정의 시간을 넘어 도약의 시간으로 빠르게 전환되어야 한다”며 민선 8기 ’익산 행복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익산 행복 5대 비전‘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유라시아로 나아가는 국제철도 도시, 미래의 희망 청년 다이로움 도시 ▲산업이 성장하는 도시, 농업‧농촌 행복수도 익산 ▲워라밸을 누리는 생태친화 명품 도시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시민이 건강한 보건의료 행복도시 ▲앞선 교육을 실현하는 미래인재 육성도시 등이다. 


우선 KTX익산역 복합개발을 통해 호남 최대 교통 허브로 도약하는 한편 이와 연계한 취‧창업 생태계 구축으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실행, 안정적 주민자치회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정 후보는 “멈춤 없는 익산발전을 위해서는 행정의 연속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금까지 다져놓은 성장 토대를 바탕으로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33년 재정전문가로서 더욱 강한 리더로 거듭나 중단 없는 익산발전을 이끌고 어느 도시보다 행복한 익산을 완성해 나가는데 모든 열정과 역량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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