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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삼 국힘 익산을 당협위원장, 익산시장 출마 선언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2-05-09 11: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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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익산시청 기자실서 출마 이유 밝혀
  • ”위기의 익산을 구하기 위해 구원투수로“

임석삼 국민의힘 익산을 당협위원장(가운데 우측)이 9일 오전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익산시장 출마을 선언했다.임석삼 국민의힘 익산을 당협위원장이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임석삼 익산을 당협위원장은 9일 오전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위기의 익산을 구하기 위해 구원투수로 나서게 됐다“며 ”이제 익산은 힘있는 여당 시장이 필요한 때입니다. 예산 폭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을 만들어야 한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임석삼 위원장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백제 왕도 유적지를 정비하고 백제 한류 전통문화 복합 체험 단지 조성과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으로 국제식품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하여 동북아 식품산업의 중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KTX익산역 광역복합 환승센터 구축 및 복합개발로 상업, 문화, 주거, 숙박시설이 함께 어우러지는 교통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교통망을 통한 수도권에 대기업과 연계한 도시 첨단물류 단지를 유치하여 지역 농산물 유통 판매망을 구축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금강변에 제2의 에버랜드를 유치하여 익산을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문화, 식품 관광도시로 만들어 새만금 배후 도시로써 사람이 몰려드는 문화 융성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면서 ”시장이 된다면 집권여당의 시장으로 익산시가 예산 폭탄을 맞을 수 있도록 세일즈맨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행정은 행정의 달인인 공무원에게 맡기고 막중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해서 신바람나게 일 할 수 있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며 ”기업이 몰려오고 일자리가 없어서 익산을 떠나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떠나가는 익산에서 돌아오는 익산으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35년동안 다른 사람들이 꽃길을 찾아 떠날 때 국민의힘을 지켰다“며 ”이런 좋은 기회에 집권여당에 힘을 받아 호남의 기적을 만들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 예산 폭탄을 이끌어내 살맛나는 익산을 만들겠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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