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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재학생 대상 익산시 전입 캠페인 진행
  • 조도현 기자
  • 등록 2022-10-13 11: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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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학생 전입 시 최대 100만원, 집단 전입장려금 등 안내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지난 12일 교내 학생생활관 앞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익산시 전입 장려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익산시 상생협력 일환으로 추진된 주소전입 캠페인은 박맹수 총장과 대학본부 보직자들이 함께했으며, 점심시간을 이용해 재학생들에게 익산시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안내하고, 익산시로부터 제공받은 홍보물을 나눠 주는 등 학생들의 주소 전입을 독려했다.


박맹수 총장은 학생들의 현주소를 묻고, 미전입 학생들에게 익산시 전입을 당부했으며, “원광대와 익산시가 함께 협력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주소 전입 혜택은 신입생부터 최초학기 30만원, 이후 학기별 10만원, 최대 100만원의 전입 지원금이 주어지며, 지원 대상은 전입신고일 기준 1년 이전부터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익산시로 전입한 익산시 소재 대학교(원) 재학생 및 직원이다.


한편, 원광대와 익산시는 인구 늘리기 실천 협약, 상생협력교류회,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 등 대학과 지자체 간 모범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해 상호협력하고 있으며, 특히 원광대는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익산시 인구 늘리기 실천 운동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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