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오는 6월 9일까지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관리에 앞장선 단체․ 개인을 표창하는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를 공모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관 리에 앞장선 기업과 단체에 표창하는 상으로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공모부문은 ▲ 우수기업상 6개 분야(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제조, 운수․창고․통신, 건설) ▲ 공로상 3개 분야(개인, 단체, 우수제품)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 2개 분야(UCC, 웹툰) 등이다.

공모자격은 ▲‘우수기업상’은 최근 3년간 산업재해율이 동종업계 평균치 이하에 소방 방재 관련 피해 발생 사실이 없어야 신청할 수 있으며 ▲‘공로상’은 소방안전용품 등 개발 ․보급한 기업이나 국민 안전에 공로가 있는 단체, 개인, 소방공무원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전은 화재 예방 아이디어 및 소방 정책 이야기 등 초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국민 모두 신청 가능하며 단체는 3인 이내까지 신청 가능하다.

안전대상으로 선정된 우수기업은 다음 연도부터 최대 3년간 종합정밀점검이 면제되고, 공모전의 경우 개인 또는 단체별 최고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접수는 한국안전인증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E-mail, 방문, 우편물 등의 방법으로 한국안전인증원에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구창덕 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기업뿐만 아니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개인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