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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음주교통사고 156건 발생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3-09-04 11: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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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경찰서, 어린이보호구역 음주단속

익산경찰서(서장 김종신)는 지난 1일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음주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주간 음주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익산 관내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는 모두 156건이며, ‘21년 70건, ’22년 57건, ‘23년 8월 말 기준 29건이다


이 가운데 어린이 통행량이 많은 등하교 시간대에도 음주 교통사고는 총 15건이 발생하였다


익산경찰서는 주·야 구분없이 140여 개의 어린이 보호구역과 주요 음주운전 위험 예상지역을 선정하여 교통경찰 경력을 배치하여 음주 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종신 익산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빼앗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하고 본인과 상대방을 위한 안전운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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