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22일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북 대회에서 익산 가온초등학교 5학년 6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화재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게 하고, 화재 안전의 생활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지난 9월 7일 개최된 전북 예선 평가는 도내 초등학교 41학급 99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전북 예선 평가에서는 익산 가온초등학교 5학년 6반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달 26일 개최되는 전국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북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해 준 지도교사와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불조심 어린이마당 대회 참가를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와 안전에 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