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주)가 주관하고 익산시가 후원하는 ‘2024년 익산시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가 지난 23일 원광보건대학교WM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오 익산시의회의장과 익산시복지교육국 김영희 국장, 사회복지법인 이사장 및 시설장,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등 복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신년사 및 내외빈 축사, 신년 떡 커팅식, 덕담, 축배제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눈발이 날리는 차가운 날씨에도 익산시 복지인들의 마음을 어느 때 보다도 더 따뜻하게 모으며, 갑진년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영주 회장은 신년인사에서 “사회복지는 인간미가 흐르는 자연스럽고 인정이 가득한 삶으로,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복지 현장에서 함께 애쓰신 복지인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갑진년 새해에도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증진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