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시갑)은 6일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익산갑지역구 경선 후보로 최종 확정된 것과 관련 각오를 밝혔다.

김 의원은 4년 전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바 있는 이춘석 예비후보를 다시 만나 리턴매치를 치르게 됐다.

김 의원은 “익산을 더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지난 4년간 충분히 검증받은 실력으로 익산시민을 위해 다시 뛸 준비가 되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네거티브 공격으로 또다시 혼탁한 선거판이 되풀이되는 것 같아 시민여러분의 우려가 크다”며 “정정당당하지 못한 공작선거는 결국 시민들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수흥 의원은 “익산을 위해 일할 제대로 된 일꾼은 오래 묵은 개혁 대상이 아니라 바로 데이터로 검증된 국회의원”이라며 “현명한 익산시민의 힘으로 김수흥을 선택해 주시리라 믿고 있으며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