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3선의 힘으로 익산과 전북도약 앞장서겠다
  • 정용하 기자
  • 등록 2024-04-12 09:19:12

기사수정
  • 한병도, 공공기관 지방 이전 현실화 다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익산시을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선인이 익산시민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의정활동 포부를 밝혔다.


한 당선인은 먼저 “과분한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신 익산시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하다”며 “익산의 확실한 발전을 완성하고, 윤석열 정권에 제대로 맞서 싸우라는 준엄한 명령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당선의 기쁨은 뒤로 미루고, 당장 오늘부터 공약 사항을 꼼꼼히 점검해서 속도감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며, “특히, 정부에서 추진이 지지부진한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을 조속히 현실화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의정활동과 관련 한 당선인은 “익산을 넘어 범국가적 과제로 대두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호 법안을 준비하겠다”며, “나아가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정책적 대안 마련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3선 국회의원, 중진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그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고 기꺼이 제 역할을 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으로 “민주당이 제17대 총선 이후 20년 만에 전북지역 내 모든 의석을 석권했다”며, “윤석열 정권의 노골적인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하게 챙겨오라는 180만 도민의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어서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으로서 일치단결된 힘으로 홀대를 극복하고, 특별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정치력을 집중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며, “무엇보다 전북 경제의 새로운 희망인 새만금 사업을 하루빨리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남다른 경력, 탁월한 실력’ 참일꾼 한병도가 3선의 힘으로 익산과 전북의 도약에 앞장서고, 언제나 그랬듯 한병도는 항시 낮은 자세와 겸손한 태도로 익산시민, 전북도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