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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 0,7명… 대책 마련 해야
  • 정용하 기자
  • 등록 2024-04-16 11:38:22
  • 수정 2024-04-16 12: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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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연, 조부모 돌봄 수당 도입 등 제안

익산시의회 한동연 의원(어양동)은 16일 제259회 임시회 중 열린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산 및 돌봄의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익산시의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전국의 합계출산율보다 낮은 심각한 수준”이라며, 저출산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맞벌이가 많은 현대사회에서 저출산의 요인 중 하나로 돌봄의 문제를 언급하며 그 방안으로,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 수당 도입, ▲아빠 육아휴직 확대를 위한 지원, ▲초등돌봄에 대한 질적 도약을 제안했다.


끝으로 한동연 의원은 “저출산은 반드시 극복해야 할 사회적 문제”라고 강조하며, “익산시만의 특색있는 지혜가 도출되어 누구나 행복하게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익산시가 되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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