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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송동 화물터미널 이전… 주차 문제 해결
  • 정용하 기자
  • 등록 2024-04-16 11:49:40
  • 수정 2024-04-16 12: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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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진, ‘선 주차장확보, 후 단속’ 주장

익산시의회 김경진 의원(삼기·영등2·삼성)은 16일 제259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송동 화물터미널 이전과 부족한 주차장 문제에 관해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95년 택지개발 당시, 근시안적인 탁상행정으로 인해 현재의 부송동 지역은 주차장 부족으로 주차 문제에 따른 민원이 폭증하고 있으며, 또한 주차단속 강화로 인근 소상공인들의 생계까지 심각한 타격을 주는 실정”이라며 ‘선 주차장확보, 후 단속’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현재 부송동 화물터미널 부지(약 7,300평)에 대하여, 대체부지를 확보하고 토지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용도변경”을 주문했고, “용도변경에 따른 지가상승 이득금에 대해 대지 기부를 유도하여 부족한 주차장과 복지시설 등으로 사용할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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