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폭설이 계속되면서 배산이 온통 눈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익산시는 폭설이 이어지자 제설기 장착 덤프트럭, 굴삭기, 살포기 등 각종 제설장비를 동원하고 시내 구간은 물론 시외 지역에 이르기까지 제설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익산에는 지난 18일 낮부터 19일 새벽까지 9.7㎝에 이르는 많은 눈이 내려, 18일 오후 퇴근길 직장인들은 도로가 얼어붙어 차를 놓고 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조도현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