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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유아교육진흥원, 가족단위 체험활동 ‘눈길’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7-05-28 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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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부모랑 함께하는 토요 놀이체험 실시






전라북도유아교육의 마중물이 되고 있는 전라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신순희)은 27일 도내 공사립유치원 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 좋아! 부모랑 함께하는 특별한 토요 놀이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토요 놀이체험은 부모와 유아에게 놀이체험 교육의 장을 제공해 자녀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으로 친밀감을 형성하고 바른 인성함양으로 부모-자녀 간 놀이중심 통합교육 실천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아이 좋아! 부모랑 함께하는 특별한 토요 놀이체험’은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와 유아에게 행복을 주는 숲교육>이란 주제로 부모특강을 진행한다.


유아들은 실내 체험활동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넓은 김제석교유아종합학습분원의 실외놀이 공간에서 마음껏 몸짓놀이도 하고 주변에서 흔하게 마주했던 자연물을 이용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토끼풀, 칡덩굴, 솔방울, 대나무, 모래, 풀, 꽃 등 자연물을 활용한 체험놀이와 몸짓놀이를 6개의 마당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찐감자와 보리빵등 전통적인 음식도 경험할 수 있는 간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가족단위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 발달에 대한 부모님들의 이해를 돕고, 놀이중심 통합교육 실천으로 부모-자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유아들의 입에서 “아이 좋아!”라는 말이 나오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놀이중심 교육활동이 안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놀이중심 부모교육을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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