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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일고 봄바람 휘날리며~ 핸드볼·펜싱 동반우승 ‘헹가래’

기사 등록 : 2019-04-25 16:36:00

진화용 jhy2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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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정석항공고 제압 최초 5연패 위업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남고 사브르 단체전 4연패 금자탑

 


전북제일고등학교(교장 문현철) 핸드볼부(감독 박종하, 코치 홍상우)와 펜싱부(감독 최송범, 코치 이종록)가 제74회 종별핸드볼선수권 대회 5연패, 제31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4연패라는 금자탑을 나란히 쌓아올렸다.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74회 종별핸드볼선수권 대회 남고부 결승전에서 전통의 강호 정석항공고는 전북제일고의 5년 연속 우승을 저지하기 위해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예선전에서 대성고를 33:27, 태백기공을 40:20, 남한고를 26:23으로 제압한 뒤 8강에서 선산고를 35:19로, 4강에서 삼척고를 36:21로 차례로 무너뜨린 전북제일고는 결승전에서 정석항공고를 26:19로 누르고 불패 신화를 과시했다.


전북제일고 핸드볼부는 우승 제조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명장 박종하 감독이 1990년부터 30년 가까이 팀을 맡아 수많은 우승 기록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최근 5년 동안 남고부 핸드볼 대회를 독식하다시피 하며 남고부 핸드볼 최강팀으로 독주하고 있다.


이번 우승으로 전북제일고 핸드볼부는 지난 3월에 열린 협회장배 전국중고선수권 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2관왕에 올라, 2019년 8월 23일부터 29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의 변함없는 한국 대표로 나서게 되었으며, 지난해 자신들이 수립했던 최초의 4연패 기록을 뛰어넘는, 74년 역사의 종별핸드볼선수권 대회 최초 5연패라는 지워지지 않는 기록을 남기며, 연속 우승의 기록을 언제까지 고쳐 쓰게 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전북제일고등학교와 한울타리에 있는 이리중학교(교장 채우석) 핸드볼부(감독 서근영) 역시 이번 종별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중학부 결승에 올라 남한중과 자웅을 겨루어 24:18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강준구(3년) 선수는 이번 대화 최우수 선수상을 박종하,홍상우 감독 코치는 지도상을 받았다.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지난 22일 막을 내린 제31회 한국 중고 펜싱연맹 회장 배 전국 남녀 중고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도 전북제일고등학교 펜싱팀은 남고부 사브르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2016년부터 이어온 연속 우승 기록 숫자를 4로 늘리게 되었다.


8강에서 부산 신도고와 겨루어 45:32 승리 후, 4강에서 경기 발안고를 45:42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광주 전남공고와 맞서 45:41로 4점 차 승부를 결정지어 4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것이다.


한편 전국에서 88명의 선수가 참가한 남고부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황현승(3년) 군이 8강에서 대구 오성고 김지원과 접전 끝에 15:14로 승리한 뒤, 4강에서 대전 송촌고 현준에게 15:8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 상록고 허진범과 자웅을 겨루어 14:15로 1점 차로 아깝게 지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3월 열렸던 제48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3위, 단체전 준우승의 성적을 각기 한 단계씩 끌어올리며 더 큰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한편 전북제일고등학교와 한울타리에 있는 이리중학교(교장 채후석) 펜싱팀(감독 채수근) 역시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의 성적을 나란히 거두며 펜싱 명문가의 위용을 자랑했다.


1956년 창단 이래 한국 남자 고등부 펜싱의 명가로 우뚝 자리매김해 온 전북제일고등학교 펜싱팀은 31년 역사의 중고펜싱연맹회장에서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며, 피스트 위에 흘린 굵은 땀방울의 가치가 헛되지 않았음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고, 1964년 창단한 전북제일고등학교 핸드볼부는 남고부 핸드볼의 부동의 최정상 팀으로 핸드볼 코드를 누비며 흘린 땀의 가치를 74년 역사의 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5연패라는 불멸의 기록으로 증명하면서 올해에도 변함없이 전북 체육의 위상을 한껏 드높일 주역으로 모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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