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 구이저수지 인근에 부지 63,628㎡, 연면적 4,374㎡(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술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 술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7월 준공 계획이다.
완주군은 술 관련유물 55,000여점을 확보(국내 최대)하여 술 박물관을 임시 운영 중으로 연간 1,500여명이 방문 중에 있다.
특히 홍보전시관을 모체로 관련 컨텐츠를 발굴하여 술 산업이 지역농업과 연계 발전토록 발효문화 체험, 교육, 제조, 시음 등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여기에 향후 유기농 체험농장을 조성하여 가족단위 주말농장 및 테마공원 재료 공급기지를 구축하고, 2016년까지 덕천권역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테마공원과 연계한 권역일대의 관광지화를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음식문화거리·이벤트광장·숙박시설 조성 등 2단계 사업을 2018년까지 추진하여 지역 거점화할 계획이다.
사업타당성 검토시 연간 예상 방문객 20∼50만명, 도내 약284억원의 생산유발효과 발생 및 313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특히, 완주군 용진면에 소재한 하이트진로(주)의 맥주공장을 필두로 막걸리, 가양주 사업 등이 다양하게 포진하고 있어 관련산업 진흥에 큰 기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