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이춘석 후보가 이한수 후보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고 금뱃지 수성에 성공했다. 이춘석 후보는 개표율 90.49%가 진행된 14일 오전 2시 30분, 득표율 49.93%를 기록해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춘석 후보는 31922표(49.93%)를 얻어 22836표(35.72%)를 얻은 이한수 후보를 9086표(14.21%p) 차이로 앞질렀다. 새누리당 김영일 후보는 6167표(9.64%), 민중연합당 전권희 후보는 1880표(2.94%), 무소속 황세연 후보는 1123표(1.75%)를 얻었다. 무효투표수는 1076표를 기록했다. (4.14 오전 2시 30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