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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8년까지 허브 친환경화장품 산업 육성
  • 이상훈
  • 등록 2016-06-22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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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 선정 국비 56억 확보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공모사업’에 남원시가 선정돼 사업비 80억원(국비 56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신규 시범사업으로 실시하는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은 농촌지역의 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및 소득을 창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하는 사업이다.


전국 6개 지역을 선정할 공모계획에 전국 56개 지역에서 신청을 하여 약 9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남원시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사업 부지확보(시유지)와, 주변 기반시설이 완료되어 사업착수 이 후 단기간 내 일자리 및 소득창출이 기대되는 강점을 부각시켜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아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남원의 활기찬 프로젝트 시범사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하여 남원의 친환경화장품 산업을 기반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6월부터 기본·시행계획 용역수립을 하고 연내 착공하여 2018년 까지 분야별 세부사업 완료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활기찬 농촌프로젝트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농촌지역에 활력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후 공모사업 계획 시에도 맞춤형 대응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추가 선정되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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