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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숙 고시원 입사생 30명 뽑는다
  • 홍문수 기자
  • 등록 2017-06-26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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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전북거주자 신청접수 7월3일부터 14일까지

 

전북도는 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지역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고시원인 청운관을 2005년 12월에 개관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도 청운관에 입사할 고시준비생을 선발하기 위하여 청운관 입사생 선발요강을 발표했다.


모집인원은 30명 정도이며, 자격요건은 선발공고일 기준 보호자(부·모)의 주민등록이 1년 전부터 계속하여 전라북도에 있거나 타도 거주자 중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이면서 지원자가 도내 고등학교 출신자여야 한다.


 1순위는 입법고시,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기술), 국립외교원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1차합격자, 변호사시험(로스쿨 재학생 또는 출신자)준비생,

2순위는 2017년도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3순위는 2018년도,입법고시,5급 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기술),;국립외교원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1차준비생 (2017년도 1차응시자에 한함)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7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인터넷(http://seoul.jbdream.or.kr)과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사무국 또는 서울장학숙에서 받는다.


청운관 수용인원은 64명으로 1인 1실의 숙실과 세탁실, 정보공유 및 시청각 교육을 위한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서울장학숙은 사법, 행정 등 각종 고시에 206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으며, 현재 청운관 입사생 중 이번 신규로 선발하는 30명을 제외한 34명이 2차 시험에 응시했거나 준비중이며, 앞으로 고시 전문숙소인 청운관에서 전북의 미래를 짊어질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하는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더욱더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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