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내에 체전 홍보탑도 설치계획
익산 향토기업 ㈜하림(대표 박길연)이 전북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제9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탰다.
전북도는 지난 1일 도청 집무실에서 ㈜하림(대표 박길연)으로부터 양대 체전 성공개최 후원물품 1억 3400만원상당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2018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당일 참석하는 초청인사(단상초청 700명, 특별초청 4,000명) 등에 제공할 기념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길연 ㈜ 하림 대표는 “15년 만에 우리고장에서 개최되는 체전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양대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또한, ㈜하림에서는 체전홍보를 위해 주개최지 익산시에 체전 홍보탑을 설치할 계획이며 전라북도 선수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전북선수단 참가경기에 참석하여 응원을 펼치는 것은 물론 환영식 행사 등을 지원하고, 주경기장 전북농특산물 및 기업 홍보관 부스 운영에도 힘을 보탠다.
후원물품 전달식을 주재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향토기업인 ㈜하림이 양대 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하고 성공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