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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코로나19 일주일새 34명 확진…누적 361명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04-23 18: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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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6~18일 23명, 19일 1명, 21일 3명, 23일 7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익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일주일새 34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총 확진자는 361명이 됐다.(23일 17시 기준)

지난 16~18일 익산328~350번까지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9일은 평화동 A맨션 관련 1명(익산351번)이 추가 감염됐는데 익산351번은 주소지는 익산이지만 주요 생활근거지는 서울로 16일 익산 부모님댁을 방문했으며, 18일 무증상인 상태에서 해당 맨션 거주민들의 선제검사를 위해 설치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19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난 21일은 익산352~354번까지 3명이 추가 확진됐는데 익산352번은 남중동 소재 완벽복원 카수리점 관련, 익산353번은 17일 확진된 익산332번의 접촉자로 분류, 익산 354번은 5일 확진된 익산239번의 가족이며 자가격리해제 1일전 20일 검사(무증상)를 실시해 23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과 접촉자 및 동선 노출자는 없다.

지난 23일은 익산355~361번까지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익산 355번 확진자는 익산 28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11부터 자가격리중이었으며 19일 후각과 미각 소실 증세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후 22일 새벽 2시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356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현재 역학조사 중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500여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통해 22일 13시에 양성판정을 받은 사례다.

익산 357번, 359번 확진자는 익산 26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9일부터 자가격리중이었으며 22일 자가격리해제 1일전 검사 후, 오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 358번 확진자는 익산 29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9일부터 자가격리중이었으며 22일 자가격리해제 1일전 검사 후, 오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360, 361번은 중고등학교 운동경기부 관련으로 지난 16일 전국대회 출전 전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검체채취 결과 23일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군산248번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현황은 접종대상자 3만6053명 중 1만2254명에 대해 접종했으며 접종률은 34%입니다.

현재 팔봉동 실내체육관 예방접종센터에서 1일 720명 정도 
읍면동 75세이상 어르신들의 접종이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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