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익산 코로나19 주말새 4명 발생…누적 365명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04-26 14:48:47

기사수정
  • 지난 23~25일, 익산362~365번까지 양성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익산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주말새 4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총 확진자는 365명이 됐다.(26일 12시 기준)

2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발생한 익산362번은 50대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체채취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가족인 익산270번의 접촉자로 분류됐었다.

24일 발생한 익산363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경미한 두통 증상을 보여 검체채취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25일 익산364, 365번은 감기와 고열, 기침, 흉통 등의 최초증상을 보이다 음성판정을 받았다.

익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우리시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세는 다소 진정되는 양상이지만, 
어린이집과 학교, 직장과 가정으로 이어지는산발적인 소규모 감염들은 여전히 있어 우리의 일상이 위협받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불편하시겠지만 집에서 머무르는 동안에도 마스크 착용 및 가족 간 모임도 최소화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불요불급한 모임은 다음으로 미뤄주시고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방문하시거나 행사 참여도 최대한 삼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