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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06-24 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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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 내원객과 교직원들 감염 예방
  • 안전한 병원 환경, 2361명 접종 완료
원광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기존 의료인력 및 지원인력과 행정인력, 기타 용역업체를 포함한 2361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24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환자, 보호자 및 내원객과 교직원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감염되지 않는 안전한 진료환경을 위해 병원 경영진을 비롯해 전 교직원들이 감염 예방 홍보, 소독, 병원 출입 관리, 방역 및 백신 접종 등 코로나19 퇴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3월 6일 환자 접촉이 많은 의료진들의 아스트라제네카 예방 접종을 시작으로 6월 24일 기준 의료인력 및 지원인력과 행정인력, 기타 용역업체를 포함해 2,361명을 대상으로 최종 접종을 완료했다.

1차 접종 89%, 2차 접종 86%에 달해 환자, 보호자 및 교직원들의 코로나 감염 예방과 일상생활로의 복귀 의지를 보여 줬다.

또한, 7월경 진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과 30세 미만의 보건의료인 및 실습 학생을 대상으로 모더나 예방 접종을 추가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이 완료되는 7월에는 전체 접종률이 97%에 도달 할 것으로 기대돼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병원이 된다.

원광대병원 이재훈 감염관리실장은 “본원은 코로나 19 정국을 맞아 환자 및 내원객 여러분께 안전한 병원 환경을 제공하고 감염 예방과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하여 전 교직원 모두가 예방 백신 접종을 완료 했다"며 "이번 코로나19 감염병을 계기로 예측할 수 없는 바이러스 질병이 언제든지 창궐할 수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 출현과 전염병 발병에 대해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경종을 울려 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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