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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 나눔곳간에 백미 50포 기탁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09-16 14: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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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추석명절 맞아 생계 어려운 분들에 전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16일 익산시청을 방문하고 추석명절을 맞이해 나눔곳간에 백미 50포를 전달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이 추석명절을 맞이해 나눔곳간 이용자를 위해 백미 10kg 50포를 전달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16일 익산시청을 방문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분들이 나눔곳간을 이용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백미를 지원받으시고 힘을내셔서 어려움을 극복하시길 바란다”며 “백미로 따뜻한 식사를 준비하여 드시고 마음의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오택림 익산부시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지원해주셔서 따뜻한 온정을 느끼고,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지역사회의 모습에 매우 기쁘다”며 “갑작스러운 어려움으로 슬픔과 고통을 느끼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힘이되도록 필요한 분들께 백미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촌진흥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2009년 설립되어 ▷농산업 국유 특허 기술 이전 ▷농식품 R&D 사업화 ▷농식품 벤처 창업 ▷신품종 종자 보급 및 육종 ▷스마트 농업 활성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재단 창립 12주년으로 전북서부보훈지청에 백미 900kg 기부, 추석명절맞이 송학동 경로당에 성금 100만원 기부, 익산시 청소년기관에 교육용 PC를 지원하는 등 다방면에서도 사회공헌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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